몇가지 영화 용어 정리

몽타주

컷들을 순서대로 나열하지않고 재구성해서 새로운 의미를 담아내는 것.  지금은 익숙한 개념이지만, 롱테이크로만 찍던 영화사 초기엔 새로운 개념이었다. 컷의 구성에 따라 쿨레쇼프 효과로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고, 빠른 화면 전환으로 다이나믹한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쿨레쇼프 효과를 보면 동일한 무표정일지라도 다른 컷과의 배치에 따라 다른 감정이 느껴진다.

 

 

 

미장센

프랑스어로 ‘장면을 채운다’라는 뜻. 조명, 소품, 구도, 의상, 인물의 행위, 카메라의 각도등 주로 공간 연출에 대한 것을 말한다.

 

메타포

비유나 은유를 말함.

빅피쉬의 메타포 http://www.i-bait.com/read.php?num=4445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들은 이 메타포를 매우 잘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표적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http://www.nocutnews.co.kr/news/4625097

메타포의 사용에 따라 다음처럼 이상하다 생각될정도로 여러 해석이 많아지기도 한다.

http://psia.tistory.com/802

 

클리쉐

듀나의 사이트에서 설명하는 클리쉐.

http://www.djuna.kr/movies/cliches_0000.html

그건 예전에는 독창적이었고 나름대로 진지한 의미를 지녔으나 지금은 생각없이 반복되고 있는 생각이나 문구, 영화적 트릭, 그 밖의 기타 등등입니다.

반복된다는 것만으로는 클리셰라고 할 수 없습니다. 원래 우리는 그렇게 독창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전도서의 저자가 말했듯이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으니까요. 아직도 수많은 영화와 소설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되풀이된 방식으로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고 이혼하지만 그걸 보고 클리셰라고 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수없이 보고 들은 내용을 되풀이할 뿐이지만 [밀회]는 얼마나 강렬한 영화인가요.

클리셰의 특징은 ‘자기 생각없이’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클리셰들이 장르 안에서 반복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 진부한 작품 속에서는 진짜 정서와 아이디어 대신 공식과 규칙이 돌아다닙니다.

공식과 규칙 자체 때문에 작품이 따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클리셰의 생각없는 차용이 따분한 이유는 그것이 기성품이기 때문이 아니라 진실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클리셰의 대부분은 말라붙은 배설물처럼 살아숨쉬는 진실성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단편영화제에서 디즈니 영화에 가장 가까운 작품을 봤었는데, 같이 갔던 모두가 별로라고 생각했다. 내용 자체가 클리쉐 덩어리였던듯.

진부한 표현의 반복하면 역시 한국의 드라마를 빼놓을 수 없다.

‘나에게 이렇게 함부로 대하는건 네가 처음이야’

http://globalkpop.tistory.com/25

오마주

해당 작품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대사나 장면, 특정 연출등을 인용하는 것.  아무래도 바로 생각나는 작품은 ‘킬 빌’. 싸우는 장면에서 나오는 주인공의 노란 타이즈복장은 ‘사망유희’의 이소룡 복장을 사용한 것.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수많은 오마주가 사용됐다고 한다.

http://m.blog.naver.com/kimsuyien555/140184393089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