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사용기 1 – 구입에서 개봉까지

  해외발 아이패스 사신분들에겐 엄청난 뒷북, 국내 정발 사신분들에게도 꽤 뒷북이 되겠지만, 이러 저러한 일들을 겪고 드디어 아이패드 개봉기를 올립니다.
KT 낚시에 의해 지연된 아이패드 구매
 뭐 KT가 의도 했든 안했든, 제가 낚였으니까요. 어떻게 미리 얘기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아이패드 국내 정발은 KT를 통해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폰스토어에서 예약까지 했으니까요. 저는 처음에 Wifi 버전을 사려했기에 ‘Wifi는 사업자에서 안팔아도 되는데 왜..’ 라고 이상하게 생각하며 예약 시도. 크롬과 디자이어에서 했으나, IE만 되나 보더군요. 결제도 미리 안하면서 말이죠. 결국 IE로 하려다가 3차에 예약을 했습니다. 여기서 첫번째 낚시. 폰스토어에서 Wifi버전 살때, KT Wifi 서비스가(Show 월 8,000원) 포함되 있더군요. 선택하는게 없는줄 알았다가, 뒤늦게 옵션이 있는걸 알고 다시 예약. 결국 5차로 밀려났습니다. 
 그래도 즐겁게 랄랄라~ 기다리고 있었는데, 두번째 낚시. 11월 30일. 애플에서 그냥 판다는군요. 3G버전도 팔고(세상에!) Wifi 버전은 심지어 당일날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5차수 배송 날짜는 12월 3일… 미련없이 취소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사려다가, 아무래도 Wifi 버전에 GPS 없는게 걸려서 3G 32G버전으로 온라인에서 구매했습니다. 안심결제란걸 이용하긴 했지만, 어쨌든 크롬에서 결제까지 다 진행이 되더군요. So cool~ 

빠른배송! 와우~
 아이폰4와는 달리 밀린 주문이 없었는지(살사람은 벌써 다 산듯한 분위기.. ㅋㅋ) 하루만에 DHL로 바로 왔습니다. DHL이라니!! ㅋㅋㅋ 살짝 놀랐지만.. 그렇게 해서 득템한 아이패드!

자자, 개봉사진 나갑니다.
 개봉 사진들을 디자이어로 찍어놨습니다만, 앞서 제 넷북과 디자이어의 궁합이 안맞아 이제서야 올리게 되는 개봉기! 
 –  DHL 포장 박스 –


완충제가 스티로폼이 아니군요. 종이 박스도 아이패드를 위해 만들어져 있나 봅니다. 딱맞게 만들어진 완충제.
– 아이패드 포장 겉모습 –


깔끔한 아이패드 박스입니다. 저 박스를 책상에 올려놨더니, 누가 그림을 아이패드인줄알고 터치하기도 했다는 -_-;;;

– 개봉 짜잔! – 


드디어 개봉!! 실물 아이패드가 제일 위에 올려져 있네요. 앞/뒤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 내용물 – 


아이패드는 보셨고, 나머지 내용물은 어디보자… 간단한 매뉴얼, 그 밑에 USB케이블 및 DC 충전기가 보이네요. 서비스로 애플 스티커가 들어 있는데, 이거 뭐 파스도 아니고… 저 큼지막한걸 어디다가 붙여야 할까요? 좀더 이쁜 스티커를 넣어주지 ㅋㅋㅋ 힝~

– 아이패드 정품 케이스 – 


얇은 종이 박스에 저렇게 사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보고 사용법을 알겠더군요. 음… 나쁘지 않네.
– 정품 케이스 내용물 –
 


아…. 좀 아쉽습니다. 정품 케이스는  미끄러지지 않는 촉감이 좋은 재질이지만, 서류철처럼 생겨서 아이패드의 미학적인 부분들을 가려 버립니다. ㅠㅠ 케이스가 나쁘진 않지만, 주변에서도 케이스를 추가구매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또, 좋은 촉감이지만, 때를 좀 잘타는 재질 같아요. 
안경닦개같은게 한장 들어 있는데, 케이스로 덮을 때, 액정위에 살짝 덮어놓는 용도 같습니다만… 들고다니다가 사용할 때, 저건 어디다 놔야할지… 바지나 외투 주머니행 또는 그냥 빼놓고 다닐지도 모르겠네요. 케이스에 저것까지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에는…
아아… 1시간여밖에 사용 안해봤지만, 본게임은 실제 사용기가 될거 같군요. 트위터 정식 앱을 설치해 봤는데, 뽠따스틱!!!!한 UX를 맛봤습니다. 좋은데, 말로 설명할수도 없고… 동영상 리뷰 방법을 좀 강구해 봐야 겠습니다. 그럼, 준비가 되면 설치 및 사용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헤헤..
** 주절주절 한마디 : 포스팅을 앞두고… 갑자기 파워유저분들의 아티스틱~~ 한 개봉 사진들이 주마등화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아.. 개봉기라해도 그냥 뜯으며 찍어선 감흥이 잘 안나겠구나. 좀 좋은데서 좋은 배경으로 찍어야 우리 이쁜 아이패드 간지나게 나오겠구나… 란 깨달음을 얻네요. 다음에 한번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아웅.. 집안은 지저분해서 사진 잘찍기 힘든데.. 들고 이쁜 카페에 가볼까?